한국과학문화재단, ‘2007 간부 성과계약’ 체결
간부 성과계약제는 당해연도의 성과목표에 근거한 직무 성과계약을 통해 개인의 근무성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성과급, 승진, 보직관리 등에 반영하는 인사관리 시스템이다. 대상은 실장급 이상의 보직자들이며, 평가주체는 성과계약 당사자인 이사장이다.
재단은 앞서 4월 중순경에 BSC(Balanced Score Card)성과관리시스템에 기초하여 핵심사업강화, 고객서비스품질제고 등 전사전략과제와 핵심사업고객만족도, 경영평가 목표순위달성도 등 핵심성과지표를 확정하고, 이를 2007년 경영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한국과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업무목표, 성과측정방법 등을 정하고 성과관리에 ‘계약’의 개념을 도입해 기관장이 성과계약을 주도함으로써 성과관리에 책임성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 목표와 간부들의 목표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개인의 성과가 조직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오는 7월, BSC 지표를 기반으로 성과목표의 타당성 및 적정성을 점검하는 등 직무성과계약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12월에는 최종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 결과에 따라 연말 혁신 인센티브 등급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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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8일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