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5월 맞아 대선주자 포함한 중량급 인사 초청특강 잇따라

광주--(뉴스와이어)--대선주자들을 포함한 중량급 인사들이 봄이 무르익은 조선대학교 캠퍼스에서 초청특강을 잇따라 갖는다.

범여권 대선주자인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이 5월 4일(금) 강연을 갖는 것을 비롯하여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이 5월 17일(목) 초청특강을 갖고 조선대학교 동문CEO 초청특강으로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이 5월 3일(목), 양석승 러시&캐시 부회장이 5월 11일(금),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이 5월 21일(월) 각각 강연한다.

정동영 전 의장은 평생교육원 신경영인(CEO) 아카데미 경영지도자과정 강의로 5월 4일(금) 오후 7시 30분 제1공학관 17층 세미나실에서 ‘평화가 돈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통합대장정’을 선언한 정 전 의장은 극좌·극우를 빼고 중도개혁을 대표하는 주자들을 한데 묶어 한나라당 ‘빅2’에 대항하는 대오 구축에 나섰다.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은 5월 17일(목) 오후 2시 법과대학 모의법정에서 ‘한국사회와 인권’을 주제로 강연한다. 안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 학장과 한국헌법학회장 등을 역임한 헌법 및 영미법 전문가로 2006년 10월 30일 제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은 5월 3일(목) 오전 11시 경상대학 1층 대형강의실에서 동문CEO 초청특강을 갖는다. ‘한반도의 물류역사와 대한통운-나만의 카리스마를 가져라’를 강의하는 이국동 사장(경제학과·24회)은 1969년 대한통운에 입사하여 36년만인 2005년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라 취임 5개월 만에 ´리비아 리스크´를 해결하며 대한통운의 경영정상화를 일궈낸 화제의 주인공이다.

역시 동문 CEO 초청특강으로 5월 11일(금) 오전 10시 경상대학 1층 대형강의실에서에서 ‘사회 초년생의 금융기관 따라잡기-신용이 좋으면 출발이 즐겁다’를 강의하는 러시&캐시 양석승 부회장(법학과·19회)은 재무부 출신으로 신한은행과 신한생명 상무를 거쳐 2004년부터 국내 1위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아프로 파이낸셜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올 3월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장에 취임했다.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5월 21일(월) ‘글로벌 경영환경과 리더십-영어정복이 큰 꿈 실현의 첫걸음’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법학과·24회)은 상공부 부이사관 출신의 엘리트 고위 공무원에서 민간기업인으로 변신하여 만성적자기업이던 동원정밀을 흑자 기업으로 바꿔 CEO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2000년 동원F&B의 초대 대표이사에 이어 2003년부터 동원그룹 식품사업 부문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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