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유통업의 발달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의 증가 등으로 갈수록 국내외 물류가 증가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물류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물류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대한통운, 동부익스프레스, 글로비스, CJ GLS 등 물류업체들의 위상도 높아지면서 우수 인재들이 몰려들고 있다. 물류의 관문에 자리 잡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취업준비생과 물류 종사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물류전문가에 도전해 볼 만하다. 취업포털 잡부산(www.jobbusan.co.kr)이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물류전문인력 양성 =건설교통부는 물류업체 종사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는 4억원을 들여 (사)한국물류협회를 통해 연인원 2500명의 물류 종사자를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실무향상과정 △능력혁신과정 △기업맞춤형과정으로 구분 개설되고 지방이나 물류현장 근무자들을 위한 온라인과정도 운영한다. 교육희망자는 (사)한국물류협회 물류전문인력양성센터(02-706-0823)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가운데 물류관리사 자격보유자에게는 교육비의 50%, 자격 미보유자의 경우 교육비의 30% 이내에서 각각 보조금을 지원한다.

물류관리사 자격시험=합리적인 물류체계 구축 및 운영업무를 담당하는 물류관리사가 유망 국가자격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시험(제11회)은 8월 19일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응시자격 제한은 없다.

올해 시험과목에는 최근 국제물류의 수요 증가를 감안해 국제물류론이 추가된다. 따라서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법규 등 기존 4과목을 포함, 모두 5과목이 된다. 이 가운데 물류관련법규에는 ‘철도사업법’이 추가돼 7개 법률이 출제대상이 된다.

시험은 5지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매 과목 100점 만점에 과목당 과락(40점 미만) 없이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된다. 물류관련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는 물류관련법규만 응시하면 된다. 시험은 건설교통부 주관과 한국물류협회 주최로 매년 1회 실시한다. 1997년 첫 도입 이후 10회의 시험을 치르면서 총 8,355명의 물류관리사를 배출했다.

잡부산 관계자는 "물류관리사 자격증만 따면 취업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격증을 우대해 주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취업준비생들은 자격증 취득 후 각종 아르바이트 등 일정한 경력과 어학실력을 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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