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미디어 그룹 SMG, 국내 애니메이션 ‘꼬마 신선 타오’ 공동제작
이를 위해 진흥원에서는 서병문원장을 비롯해 상하이미디어그룹 내의 MDS(모션매직디지털엔터테인먼트)사 대표 메이슨 수(Jason Xu)와 ‘꼬마 신선 타오’의 제작사인 지앤지엔터테인먼트사의 정극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한중 공동 투자와 제작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KBS 1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라라의 스타일기’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알려진 지앤지엔터테인먼트사의 ‘꼬마 신선 타오’는 지난 2006년 진흥원의 애니메이션 우수파일럿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삼천갑자 동방삭’이 모태가 된 작품으로 호기심 많은 괴짜 ‘타오’가 신선이 되기 위한 과정을 그린 3D TV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지앤지엔터테인먼트사의 정광명 이사는 “독창적인 아시안 캐릭터를 내세워 한국, 중국, 대만 등의 아시아 전역은 물론 미국과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영상 판권과 캐릭터 라이선싱, 머천다이징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타오를 세계적인 캐릭터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미디어그룹이 50%의 제작 투자를 하는 ‘꼬마 신선 타오’는 편당 10분짜리 104편이 제작돼 내년 하반기에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며, 한국과 중국의 공동제작과 함께 일본의 라이선싱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중국과 공동으로 전세계에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꼬마 신선 타오’의 공동제작사로 나서는 상하이미디어그룹은 중국 정부 소유의 미디어사로 상하이TV를 비롯한 13개의 지상파 방송사와 상하이 인민 라디오 방송국 등 11개 라디오 방송사는 물론 17개의 디지털 TV 방송사과 함께 신문사와 잡지사, 스포츠 구단 등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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