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첨단치의공학인력사업단, ‘실버봉사 네트워크’ 발대식 및 효진료봉사 실시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 누리 첨단치의공학인력사업단(단장 강동완)은 5월 어버이의 달을 맞이하여 매월 2일을 ‘부모님의 치아를 생각하는 날’로 선포하고, 5월 1일 오전 9시 30분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아시아봉사네트 Korea 의료분야 ‘한국의 아름다운 실버봉사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조선대 치과병원 의료진 26명, 광주권역 개인 치과의원 원장 10여명, 환자 및 가족, 학생도우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최준식 부총장, 김후진 광주시의회 부의장, 류종회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장이 축사했다.

강동완 사업단장은 “치과대학은 아시아 지역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아시아 봉사 네트워크 KOREA를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개인의 구강진료가 인류의 건강복지 차원에서 새롭게 모색되어야 한다는 비전을 담은 광주실버치아 선언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치과병원에서 아시아 여성을 며느리로 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발치 및 치주질환 스켈링, 의치(틀니) 조정, 충치(치아우식증) 치료, 구강보건예방교육 시술, 기타 치과질환 치료 등 전문진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무료진료에는 광주 뿐 아니라 나주, 담양, 장성, 순천, 진도, 화순, 해남, 강진, 보성 등 전남 도내 곳곳의 아시아인 이주가족 효행자 및 65세 이상 가족들이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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