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 시장, 05년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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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코스피 035510
2005-01-05 09:03
서울--(뉴스와이어)--2005년 올 한 해 POS 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POS의 평균 교체 주기년인 5년이 끝나는 무렵인데다가 창업 및 프랜차이즈 등 중소형 매장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POS 신규 사이트도 늘어날 거란 기대 때문이다.

대만 포지플렉스(PosiFlex)사의 POS를 총판하고 있는 신세계I&C(www.sinc.co.kr 대표 권재석)는 “POS 교체주기가 다가온 데다가 프랜차이즈 및 중소형 전문점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특히 국내 중소형 POS 시장 규모는 예년에 비해 2천 여 대 늘어난 1만 대, 25%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세계I&C는 올해 국내 POS 시장 규모가 2만5천 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소형 POS가 4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기존 POS 업체들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고가형 장비에 버금가는 성능의 POS를 시장에 내놓는 한편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일 것으로 보고 있다.

POS와 관련한 미래 신기술에 대해 신세계I&C POS팀의 양선욱 팀장은 “웹과 모바일(PDA) POS에 이어 미국의 슈퍼 체인인 세이프웨이(SafeWay) 같은 무인화 POS 가 유통 시스템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이라면서 “RFID 태그 가격이 내려가고 시장이 형성되면 또 한 차례 유통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I&C는 대만 포지플렉스사의 전세계 20개 세일즈 네트워크를 통해서 당사의 할인점 및 백화점용 솔루션을 해외에 소개/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웹사이트: http://www.shinsegae-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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