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진흥원, 2일 혁신과제 킥오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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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14:2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은 2일, 서울 가락동 진흥원에서 ‘혁신과제 킥오프 (Kick-Off)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SW진흥원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혁신과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단장과 검사역이 나서 ‘고객 중심’과 ‘실행력 제고’를 키워드로 도출된 19개팀의 20개 혁신 과제를 발표하였다.

혁신과제란 SW진흥원이 시행하는 혁신 활동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업무별로 핵심적인 문제를 찾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을 도출해 낸 것이다. SW진흥원은 업무상의 문제 정의와 개선방안을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데 있어 6시그마 방법론을 도입하였다.

SW진흥원은 혁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체 팀장과 각 팀별 1인의 CA(Change Agent: 변화관리요원)가 참석한 가운데 6시그마 교육과 함께 1차 과제를 설정하였으며 그 후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천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3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앞으로 SW진흥원은 혁신과제가 업무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매월 진도 관리와 분기별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반드시 실행되도록 할 것이며, 7월 중간 보고 대회와 11월 최종 평가 및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SW진흥원의 유영민 원장은 “혁신과제는 물론 전반적인 SW진흥원의 혁신활동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들인 SW기업들이 있어야 한다”말하고 ”그렇기 때문에 혁신과제의 실행에 있어서는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 하나하나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단장, 팀장과 같은 리더를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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