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센터, 서울ㆍ제주서 제1기 문화PD 임명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 문화 UCC 전도사, 문화PD 탄생”

문화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공봉석)는 2007년 4월 28일(토), 30일(월) 양일에 걸쳐 서울과 제주에서 한국 문화와 지역 문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제1기 문화조직자(이하 문화PD) 29명에 대한 임명식을 개최했다.

임명을 받은 29명은 한국문화정보센터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을 통해 150시간의 관련 교육을 수강한 45명의 예비문화조직자 중 최종선발을 통해 서울 10명, 경기 4명, 충남 8명, 제주 7명의 제1기 문화PD로 선발됐다.

임명식에 앞서 한국문화정보센터 양경모 문화포털미디어 팀장은 해당 지역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는데 있어 문화PD들의 높은 윤리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에 문화PD들은 윤리규정 및 활동지침에 대한 서약서 작성과 선서를 통해 우리 문화의 전문가 손수제작물(UPC) 콘텐츠 전도사로 활약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문화PD들의 자생적이며 효율적인 활동 지원과 유도를 위해 한국문화정보센터는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 및 제주지식산업진흥원과 “참여형문화조직자 운영사업에 관한 업무 제휴 합의서”를 체결하고 문화PD들이 생성해 내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폭넓은 활용을 위한 우호적 협력에 합의했다.

한국문화정보센터는 1기 문화조직자 시범사업의 교육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보강하여 올 6월부터‘제 2기 문화조직자(문화PD)’사업을 추진할 예정에 있다.

한국문화정보센터 개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 문화관련 공공기관의 문화정보화 촉진과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문화정보의 지식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련 정책개발 및 사업을 진우원함으로써 창의적 지식정보사회의 기반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문화지식/콘텐츠 창출 및 활용을 위한 개방 공유 협업 환경 구축 - 문화전문인 지원을 위한 문화정보서비스 체계 마련 - 문화창작 및 향유를 위한 유비쿼터스 지원 서비스 - 문화 지식/콘텐츠 유통활성화 기반 구축 - 디지털 문화콘텐츠 개발 육성 - 문화창작물의 산업화를 위한 온라인 지원 체계 구축 정보기술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고양시키고, 국민들의 문화예술적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문화정보화 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문화정보서비스에 대한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정보화 전반의 전문기술지원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보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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