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속에서 안전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행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5월 4일(금) 오전 10시 인천 부평구 소재 공단 본부에서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 안전체험」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안전지식을 습득하고 어린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이 초청됐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어린이 10만명당 사망자수는 7.9명으로 OECD 국가중 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인한 사회적 손실비용도 연간 2조 13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14세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분석결과에 따르면, ‘05년 4,040건의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이중 424건이 5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체험행사는 공단 홍보전시관과 가상안전체험관, 체험교육장에서 다양한 안전체험과 안전입체영화 상영, 안전퀴즈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가상안전체험관에서는 일상생활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입체안경과 조이스틱을 이용해 간접 체험하고, 어린이 안전만화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안전체험교육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소화기를 작동해보면서 소화기 사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건설현장의 리프트 탑승 체험과 추락재해예방 체험, 인라인 스케이트나 자전거를 탈 때 필요한 안전모의 중요성과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감전사고 예방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가정, 학교생활속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퀴즈를 통해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단 임성원 기획이사는 “어려서부터의 안전습관은 성인이 되어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기본이 된다”며, “조기안전교육 확산을 통해 우리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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