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보호관찰소, 보호관찰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보물상자’ 실시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소을섭)에서는 부천 여성·청소년센터(관장 곽병권)와 연계하여 문화체험활동 및 스포츠마사지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하여 보호관찰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7. 5. 2.(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보호관찰청소년 12명에 대하여 스포츠마사지 과정 총 12회, 문화체험 및 봉사활동 총 6회에 걸쳐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 「보물상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의 모토인 「보물상자」는 그 동안 문화로부터 소외되어 있던 보호관찰청소년에게 영화관람, 스포츠관람 등 문화체험의 기회와 습득한 스포츠마사지를 통한 봉사활동 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면의 ‘보물’을 찾아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천보호관찰소 소을섭 소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삼아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부천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이밖에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두리 멘토링」프로그램,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대교실」등 보호관찰청소년의 재범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앞으로도 소외된 보호관찰청소년에게 희망과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bucheon.probation.go.kr
연락처
부천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 조선숙, 032-348-5101,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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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7일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