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MCB사업단 ‘제1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광주--(뉴스와이어)--“자유무역협정! 그것은 한 나라에 이익과 손해를 동시에 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먼저 준비하고 상대방을 연구하면 서로 WIN-WIN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한중 FTA! 우리는 철저히 중국의 모든 것을 이해해야만 우리나라 이익증대에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샌드위치위기론에 빠져있는 우리경제 위기를 타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정말 중국을 좋아합니다. 그곳에는 저의 가장 소중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저는 중국어를 배우고 있고 졸업 후에는 중국과 자주 접촉하는 회사에서 일할 생각입니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에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느리게 가는 것은 두려워 말아라, 단지 멈춰버리는 것을 두려워해라!”, “세상에 어려운 일이란 없다, 단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제 꿈의 성취를 위해 여러분이 격려해 주십시오.

조선대학교 MCB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전의천 경상대학 무역학과)은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및 중국 주제 발표 대회’를 5월 4일 오전 10시 경상대학 8층 세미나 A실에서 개최했다.

중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MCB사업단이 학생들의 중국어 학습 열기를 제고하고 중국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한중FTA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발표한 노일영(무역학과 4) 학생이 대상을 받았으며 김가영(경제학과 4) 학생(‘중국차문화’)이 최우수상, 손인우(무역학과 4) 학생(‘내 최고의 친구, 중국’)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말하기 대회에는 총 16개팀이 신청하여 4월 20일 예선전을 통과한 5개팀이 실력을 겨뤘다.

이어 8개팀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4개팀이 출전한 중국주제발표에서는 ‘중국경제와 중국주식시장’을 발표한 증권투자연구회(이재욱 외 5인)가 대상, ‘중국의 기업정책 변화와 시사점’을 발표한 소호중국(이민영 외 5인)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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