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지 못한 마음의 편지를 부쳐 드립니다...우리아이닷컴, 모녀 10쌍 연극 ‘친정엄마’에 초청
중학교 이후로 처음 쓴다는 어느 주부의 멋쩍은 편지,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에게 띄우는 편지, 26년간 친딸처럼 키워줘서 고맙다는 편지, 아이를 낳고부터 엄마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는 용서와 화해의 편지, 늙고 힘없는 할머니가 된 엄마에 대한 안타까움의 편지, 자주 찾아 뵙지 못해 늘 미안하다는 편지 등 모녀간의 남다른 사랑과 사연이 게시판 곳곳을 가득 메웠다.
현재 ‘부치지 못한 편지’ 게시판에서는 5월 22일까지 <엄마에게 부치지 못한 편지>라는 제목으로 모녀 10쌍을 연극 <친정엄마>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가 끝나면 매달 감동적인 편지글을 심사해 실제로 편지를 배달해주는 우편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
우리아이닷컴 관계자는 “이메일이 편지를 대체하는 시대가 왔지만 여전히 한 통의 편지가 갖는 위력은 수십 통의 이메일 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며, 특히 “이메일에 익숙하지 않은 장년층에게 정성 가득한 서신 한 통은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치지 못한 편지’는 평소 주위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옮기는 자유 게시판으로 편지의 수취인은 친정엄마, 시어머니, 남편, 친구 등 누구나 될 수 있다.
각종 속풀이 게시판과 유머 게시판이 범람하고 있는 주부 커뮤니티 속에서 우리아이닷컴의 ‘부치지 못한 편지’ 게시판이 새로운 시선으로 주부들의 여심(女心)을 사로잡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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