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지 못한 마음의 편지를 부쳐 드립니다...우리아이닷컴, 모녀 10쌍 연극 ‘친정엄마’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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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12:12
서울--(뉴스와이어)--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육아포털 우리아이닷컴(www.urii.com)이 ‘부치지 못한 편지’ 게시판을 개설해 주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어버이날을 며칠 앞두고 첫선을 보인 이 게시판에서는 친정엄마를 떠올리면서 쓴 주부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만날 수 있다.

중학교 이후로 처음 쓴다는 어느 주부의 멋쩍은 편지,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에게 띄우는 편지, 26년간 친딸처럼 키워줘서 고맙다는 편지, 아이를 낳고부터 엄마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는 용서와 화해의 편지, 늙고 힘없는 할머니가 된 엄마에 대한 안타까움의 편지, 자주 찾아 뵙지 못해 늘 미안하다는 편지 등 모녀간의 남다른 사랑과 사연이 게시판 곳곳을 가득 메웠다.

현재 ‘부치지 못한 편지’ 게시판에서는 5월 22일까지 <엄마에게 부치지 못한 편지>라는 제목으로 모녀 10쌍을 연극 <친정엄마>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가 끝나면 매달 감동적인 편지글을 심사해 실제로 편지를 배달해주는 우편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

우리아이닷컴 관계자는 “이메일이 편지를 대체하는 시대가 왔지만 여전히 한 통의 편지가 갖는 위력은 수십 통의 이메일 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며, 특히 “이메일에 익숙하지 않은 장년층에게 정성 가득한 서신 한 통은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치지 못한 편지’는 평소 주위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옮기는 자유 게시판으로 편지의 수취인은 친정엄마, 시어머니, 남편, 친구 등 누구나 될 수 있다.

각종 속풀이 게시판과 유머 게시판이 범람하고 있는 주부 커뮤니티 속에서 우리아이닷컴의 ‘부치지 못한 편지’ 게시판이 새로운 시선으로 주부들의 여심(女心)을 사로잡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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