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도 살인사건’ 전국 200만 관객 돌파

서울--(뉴스와이어)--17인의 섬주민 전원이 흔적없이 사라진 사상초유의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리극 <극락도 살인사건>(각본/감독|김한민, 제작|두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MK픽처스)이 전국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증명했다.

<극락도 살인사건> 누적 관객 전국 200 만명 돌파!!!

지난 4월 12일(목) 개봉하여 3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미스터리 추리극 <극락도 살인사건>이 <스파이더 맨3>가 가세한 개봉 4주차에 서울 관객 8만 811명, 전국 29만 8천명을 모으며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극락도 살인사건>은 이로써 상반기 개봉 한국 영화 중 <그 놈 목소리>, <1번가의 기적>에 이어 세 번째로 2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기록은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이 ‘미스터리 장르’에 전통적 비수기인 ‘4월 개봉작’이며 현재 ‘개봉 4주차’임을 고려할 때 매우 놀라운 선전이다. 특히 지난 5월 1일, <스파이더 맨 3>이 전국 스크린 규모의 50%에 달하는 800여개의 스크린에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극락도 살인사건>이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극락도 살인사건>의 흥행 성공은 ‘1986년 고립된 섬에서 섬주민 전원이 사라졌다’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물론 <괴물>의 천만 배우 박해일, 한류스타 박솔미를 비롯한 성지루, 최주봉, 김인문, 박원상 등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관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개봉 5주차에도 여전히 사건의 진실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갑론을박이 이어지며 화제의 중심에 있는 <극락도 살인사건>은 장르 특성상 재관람 관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이 더해지고 있어 <스파이더 맨3>,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등과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대적할 한국 영화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출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장르적 쾌감이 넘치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극락도 살인사건>은 본격적인 성수기인 5월에 들어서며 꺾이지 않는 기세로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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