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 취업알선후원회 신철범 회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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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17:22

대구--(뉴스와이어)--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최용탁) 취업알선후원회(회장 신철범)에서 07. 5. 7(월) 신철범 회장과 후원회원 및 최용탁 지부장 등 17명이 대구교도소(소장 김태훈)를 방문하였다.

이날 행사는 출소 후 자립기반마련을 위해 노력할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 재범방지를 위한 지도 및 보호활동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구교도소 홍보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수용시설 견학, 불우한 재소자들과 면담 순으로 이루어졌다.

취업알선후원회는 1987년 ‘출소자의 재범방지와 자립기반 조성’이라는 목적으로 구성되어 20년 동안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봉사활동에 전념 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출소자 취업알선, 모범갱생보호대상자 생계보조금 지원, 출소자 자녀장학금 지원, 합동결혼식 지원 등 갱생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철범 회장은 “출소자의 수용시설과 수용생활을 견학하면서 교정시설 및 재소자들이 출소 전 느끼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오늘 방문으로 인해 출소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지도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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