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디안, “이성에게 점수 따려면 어버이날 공략해라!”

서울--(뉴스와이어)--이성에게 점수 따려면 어버이날 공략해라!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의 대다수가 어버이날과 같은 특정일에 자신의 부모님을 챙기는 이성을 볼 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크게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 환경부장관 손숙 CEO의 취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웨디안(www.wedian.co.kr 대표 손숙)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번 7일까지 보름동안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1208명(남 612명, 여 596명)에게 ‘이성의 어떤 모습이나 행동이 결혼생각을 깊어지게 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 공통으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8%가 ‘내 부모님까지 챙기는 모습을 볼 때 결혼에 대한 믿음이 커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남성의 경우 ‘여자 친구가 요리를 하거나 간식을 줄때’가 17%, ‘전화나 문자로 자신을 챙겨줄 때’ 14%, ‘여자 친구와 밤을 보내고 난 후’ 9%의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 ‘듬직한 모습을 보였을 때’ 24%, ‘먼저 전화나 문자해서 자신을 챙겨줄 때’ 11%, ‘, ‘카드빚 등의 금전적인 도움을 줄때’ 9%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방 부모님에게 선물을 드린다면 어떤 것을 가장 선호하는가?’에 대한 설문에서는 남성의 51%가 자신의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현금을 드리겠다’고 응답했고, 여성의 경우 48%가 ‘꽃과 선물 등을 선물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어 남성의 경우 ‘효도 여행권’이 31%, ‘꽃과 작은 선물’ 18%로 나타났고, 여성의 경우 ‘현금을 드리겠다’가 31%, ‘효도 여행권’이 21%로 응답됐다.

한편 ‘어버이날이 공휴일이면 부모님과 이성중 누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겠는가?’에 대한 설문에는 절반이상의 남녀가 ‘결혼 전까지는 이성과 함께 있을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이성과 함께 있을 것이다’ 52%, ‘일반 공휴일과 비슷할 것이다’ 28%, ‘각자 상대방의 부모님에게 인사드리러 간다’ 13%, ‘집에서 부모님과 쉬겠다’ 7%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을 주관한 웨디안 경영기획실 김남수 실장은 “대부분 자신보다 자신과 함께 해온 가족이나 주변인들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는 이성에 결혼감정을 많이 느낀다”며 “상대방의 부모님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부모님을 먼저 생각해야 다른 사람을 챙겨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wedian.co.kr

연락처

웨디안 경영기획실 김남수 실장, 02-560-9605, 010-7979-099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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