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승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장, 조선대에서 동문CEO 초청 특강

광주--(뉴스와이어)--국내 최대 대부업체인 APLO파이낸셜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는 양석승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장이 모교인 조선대학교에서 후배들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양석승 회장(법학과·19회)은 오는 5월 11일(금) 오전 10시 경상대학 대강당에서 ‘성공적인 삶이란 무엇인가-주위의 300명에게 먼저 인정 받아라’를 주제로 제5회 동문CEO 초청특강을 갖는다.

이날 양 회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교육 실태와 자립적이지 못한 청년들의 의식구조를 지적하고 40여년 금융인으로 살아오면서 보고 느꼈던 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또한 대학생 등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사회 첫 발을 내 딛기도 전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며 신용불량자의 경우 사회 진출하는데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주 거래은행 선정 및 신용평점 확인 등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요령 10가지를 소개한다.

끝으로 최 부자집의 ‘부자 철학 10계명’과 서구 유럽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통해 동서양의 부자 철학을 소개하고 먼저 주위사람 300명에게 자신의 능력과 인간성에 대해 지지(인정)를 받으라고 강조한다.

양 회장은 1948년 화순 출생으로 조선대 법학과와 연세대 대학원을 거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테크노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재무부(현 재정경제부) 근무를 시작으로 1982년 신한은행에 창립멤버로 입행하여 청량리지점장ㆍ김포공항지점장ㆍ영동지점장ㆍ여의도지점장ㆍ영업2부장 ㆍ카드업무부장·대기업본부장 부행장을 거쳐 2001년 신한생명보험(주) 자산운용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2004년 대부업체인 APLO파이낸셜그룹이 정통 금융맨인 그를 부회장으로 영입하여 업계의 뉴스거리가 됐다. 그 해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 초대회장을 맡았으며 2006년 한국대부업협회 회장에 이어 2007년 2월 사단법인으로 재경부 인가를 받은 유일한 대부업 관련협회인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 회장을 맡아 대부업계를 이끌고 있다. 국내 1만6,000여개 등록 대부업체 중 한대협에 가입한 주요 업체 숫자는 120여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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