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스티온사가 투자한 자동차부품업체 준공

부산--(뉴스와이어)--미국의 비스티온(Visteon)사가 투자한 자동차부품업체 비스티온 인테리어 코리아(Visteon Interiors Korea)사(대표이사 이종숙)는 5.10(목) 11:00 지사외국인투자지역내 공장현장에서 이경훈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 김효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김인규 르노삼성자동차 전무, Bob Pallash Visteon사 부사장 등 내외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그동안 비스티온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 및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와 총 16백만불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하고 19,834㎡(6천평) 규모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준공하는 비스티온사 부산공장은 르노삼성자동차 1차 협력기업으로서 금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르노삼성자동차 H45 프로젝트의 콕핏모듈(Cockpit Module) 및 프로어콘솔(Floor console) 개발에 성공적으로 참여하고, 신규 프로젝트의 원활한 개발과 납품을 하는 생산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부산공장 준공을 계기로 H45가 본격 생산되면 2008년에는 약 500억원 규모의 매출 증가와 100여명의 추가 고용이 이루어지게 되고, 신규차종의 수주를 통한 공장증설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 매출 규모와 신규고용 창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비스티온(Visteon)사는 미국 Michigan주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26개국의 공장 및 연구소에 45,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세계 제2위의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며, 전장부품, 차대부품, 공조 System, 내외장재 등을 생산하여 Ford사를 비롯한 GM, 르노, BMW, 토요다 등 전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에 공급하고 있는 연간 매출 11,418Mil$(약11조원) 규모의 글로벌 기업이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광역시는 이번에 비스티온 인테리어 코리아사가 지사외국인투자지역에 준공을 하게 됨에 따라 지사외국인투자지역내에 MOU를 체결한 12개기업 가운데 7개기업이 준공 또는 시험가동에 들어가게 되고, 나머지 5개기업은 건축중이거나 입주계약을 준비하고 있어 금년중으로 외국인투자기업 대부분이 가동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요
외국인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지난2004.3월 개청한 행정기관

웹사이트: http://www.bjfez.net

연락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첨단산업1팀장 조익건 051-97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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