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매표업무와 안내기능을 통합한 ‘고객안내센터’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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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7-05-09 11:24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지하철 이용승객 편의제공을 위해 매표업무와 안내기능을 통합하여 서비스 향상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4호선 37역 50개소에 대하여 오는 6월말까지 기존 매표실을 개선하는 “고객안내센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 지하철에 설치된 매표실은 단순 매표기능만 있었으나, 새롭게 개선되는 고객안내센터는 주변 역세권 안내, 지하철 이용안내, 홍보물 제공 등 지하철 이용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매표대 전면과 측면을 유리벽으로 처리하고, 밀폐식 안내창구도 개방형으로 바뀌어 이용 승객에게 친밀감과 개방감을 갖도록 했다.

특히 승객들이 고객안내센터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간판에 조명을 설치하고,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개선해 고객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1단계 시범설치는 2007년 6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나머지 역사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모두 설치될 예정으로 지하철 이용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함께 역사 환경개선 및 새로운 지하철 이미지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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