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신용보증업무 협약 확대

순천--(뉴스와이어)--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이 제1·제2 금융권과 잇따라 신용보증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영세 서민들이 보다 쉽게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신보는 최근 도내 소재 63개 새마을금고와 신용보증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일부터 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남신보는 도내 제1금융권인 시중 은행 및 지방은행과 제2금융권인 농수축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신용협동조합 등과도 보증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남신보는 특히, 농협중앙회에 이어 지난달 30일 광주은행과 ‘전자보증업무(보증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가까운 광주은행 점포에서 보증상담, 서류접수, 보증약정 등을 할 수 있게 돼 원거리 고객이 재단을 직접 방문하는 불편이 해소됐다.

전남신보는 이번 새마을금고와의 보증협약과 광주은행 전자보증업무(보증업무대행) 협약을 통해 전남의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금융소외 부분을 상당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윤옥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들어 전남신보의 보증공급 실적은 지난달까지 모두 200억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nsinb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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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 061-743-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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