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명지 국제현대음악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명지대학교(총장 정근모)는 지역사회 음악문화 발전을 위해 「2007 명지 국제현대음악제」를 5월 14(월),15일(화) 양일간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문화예술센터, 서울 나루아트센터, 명지대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개최한다.

호주, 이태리, 일본, 대만, 미국의 유명 음악인들을 초청하는 이번 음악제는 5월 14일(월) 용인 문화예술센터에서 명지대-대만국립음악대 젊은 음악가 교류 연주회 및 안드레아스 베버 초청 피아노 독주회와 까를로 안토니오 데 루치아의 성악 마스터클래스, 안드레아스 베버, 제인 마그라스의 피아노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되고 명지대학교에서는 ‘전통에 입각한 혁신’, ‘일본의 전통 문화와 현대음악의 융합’, ‘미국작곡가 제랄드 체노웨스의 음악’, ‘피아노 문헌의 블랙홀을 해결하다’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5월 15일(화) 오후 5시부터는 서울 나루아트센터에서 명지대 음악학부 교수들의 콘서트가 3회 열린다.

이 행사의 집행위원장인 명지대 음악학부 김영랑 교수는 이번 음악제의 취지에 대해 “국내에 현대음악제가 드물고, 대학과 연계된 음악제가 별로 없기 때문에 세계 각지에서 인정받고 있는 전문연주자와 외국교수의 초청 세미나, 학생교환콘서트, 외국학생 교류 등을 통해 다른 나라와의 새로운 음악 정보를 교환하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고, 사무총장 김규동 명지대 음악학부 교수는 “학교 내에서의 연구중심이 아니라 용인 지역문화 행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용인시와 협조해서 앞으로 통영국제음악제처럼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지대 음악학부는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가 주최한 2006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국 음악학부 65개를 대상으로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교수, 학생, 교육여건 및 지원체계, 발전계획 5개 부분에 대한 평가에서 명지대 음대는 5개 부분 중 4개 부분이 최우수 등급을 받아 종합결과 90점 이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개최된 ‘2006 명지 국제현대음악제’는 독일, 폴란드, 일본, 중국, 미국 등 여러 나라 작곡가 및 연주자가 참가한 가운데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이뤄졌다.

웹사이트: http://www.mju.ac.kr

연락처

명지대학교 김규동 교수 (011-9702-9502, 031-330-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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