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느 페이스풀’이 선택했다...‘이리나팜’ 7월 개봉 확정

서울--(뉴스와이어)--롤링스톤즈 ‘믹재거’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가수이자 연기자 ‘마리안느 페이스풀’이 파격적인 연기를 맡아 열연해 화제다. 햄릿에서 ‘오필리어’ 역을 맡았으며 ‘그대 품에 다시 한 번’에서 알랭들롱과 호흡을 맞추었던 미모의 스타가 ‘핸드잡’을 대신하는 과부로 등장하는 영화라니 궁금증부터 자아낸다. 하지만 ‘마리안느 페이스풀’의 매력은 새침하고 사실적인 캐릭터의 모습 속에 여전히 드러난다. 한 평론가는 근래에 영화에 등장한 여주인공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 영화의 소재는 바로 ‘핸드잡’! 귀가 솔깃해지기는 하나 3류 영화가 아닌가 착각하기 쉬운 소재다. 사실 직접 보기 전까지는 누구나 <이리나 팜>이 호기심에 의존하는 싸구려 영화가 아닐까 의심할 것이다. 그러나 영화는 예상을 뒤엎는다. <이리나 팜>은 세계 거장 감독들과 기라성 같은 배우들의 영화를 물리치고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베를린 영화제, 그리고 마리안느 페이스풀이 선택한 영화 <이리나 팜>은 오는 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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