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7월 1일부터 하반기 청소대행업체 토요 휴무제 시행
단, 토요일에도 음식물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은 정상 수거되며 일반쓰레기는 역전주변, 상가밀집지역, 주요도로변은 정상 수거되며 재활용품(스티로폼)은 토요일을 제외한 동별 지정요일에 수거된다.
이는 올해 7월 1일부터 청소대행업체의 주40시간 근무제 실시에 따라 토요휴무로 토요일 생활폐기물 수거체계가 변경되기 때문이다.
부천시의 일부 동은 7월 1일부터 재활용품 동별 수거요일이 소사동은 수요일, 도당동은 목요일, 범박동은 화요일, 성곡동은 금요일로 변경되며 그밖의 지역은 현행대로 수거된다.
더불어 시는 쓰레기를 분리배출 할 시 일반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오후 8시부터 오전6시까지 배출하고, 음식물쓰레기는 수분과 이물질을 최대한 줄여 전용수거용기에 배출하며 재활용품은 단독주택일 경우 재활용품 수거용기(그물망)에 담아 지정된 요일 전날 오후 8시부터 당일 오전 6시까지 배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만약, 불법 무단투기폐기물은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신고포상금은 최고 20만원이 지급된다.
시 도욱 청소과장은 "7월 1일부터 청소대행업체 토요휴무로 토요일 생활폐기물 미수거에 따라 다양한 시민홍보 및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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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청소과 담당자 김영동 032-320-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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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