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05월 15일자로 (주)이테크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계열 및 플랜트 중심의 사업구조, 이익 및 영업창출현금규모 증가세, 보유자산을 활용한 재무융통성, 민간건축부문의 투하자산의 회수 지연 등이 감안된 것이다.

동사는 1982년 9월 설립된 이후 토목, 건축 및 전기공사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1997년 2월 계열사인 동양제철화학㈜의 기술부 인수를 통해 환경 및 플랜트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동양화학그룹 소속 2006년 시공능력평가순위 114위의 중견 건설업체이다.

동사는 1997년 동양제철화학㈜의 기술부 인수 이후 계열사 위주의 플랜트 공사를 통해 비교적 풍부한 시공경험을 쌓으면서 화학플랜트부문에서 일정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2004년 이후 계열사 공사를 포함하여 비 계열 공사도 증가하면서 매년 1,000억원 이상을 신규 수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공사기간이 짧고 소규모 공사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수주기반을 확보하는 데는 부족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건축사업은 2001년 이후 분양경기 호황으로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가 지속되고 있으나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분양이 어려운 지방과 일반 건축을 중심으로 사업이 전개되고 있어 최근 들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2006년부터 민간 건축의 수주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여 나가고 있으나 기존 사업장의 분양율이 낮아 대금회수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사는 취약한 주택사업의 브랜드인지도로 인해 건설사업의 영업수익성이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최저가 낙찰이 적용되는 미8군 발주 공사 등 주요 매출기반의 수익성은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04년에는 시행사 부도 및 미분양 물량 대물취득에 따른 대손상각 및 자산감액손 처리 등으로 건설사업의 영업이익률이 크게 저하되었다. 현재 진행중에 있는 주택사업의 분양성과가 미진하여 수익성 개선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채산성이 양호한 플랜트 부문의 매출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영업수익성은 현 수준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2004년 파주 농수산물센터(279억원)를 비롯하여 2006년 수락산, 수유동 오피스텔(273억원)의 미수채권을 대물변제 받는 등 대금회수가 부진한 가운데 자체사업을 위한 용지구입(163억원), 계열사 지분 취득(163억원) 등의 자금소요가 발생함에 따라 차입 규모가 2006년말 기준 599억원까지 증가하였다. 다만 동사의 외형 및 현금창출력과 인천 학익동, 파주 농수산물 센터 등 보유자산의 가치, 동양화학그룹 소속 계열사로서의 재무융통성 등을 감안할 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02-368-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