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오디세이, 새 생명의 탄생과 함께 테마전 열어
이번 ‘암정복 테마전’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조직샘플을 통한 각종 암에 대한 소개,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사례 및 암 검진 체험을 통하여 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암 예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종로보건소와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사장 정구민)이 함께 암 표시자를 이용하여 매일 10명씩 선착순으로 조기검진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암 예방과 조기검진’을 주제로 국립암센터 명승권 가정의학과전문의를 초빙한 암 정복 특강이 5월 26일 오후 2시 국립서울과학관 특별전시관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암 발생 감소 및 암으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암 예방을 통해서만 가능함을 대국민에게 알리고 암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홍보하고자 국립암센터와 함께 5월의 테마전을 준비하였다.
한편 <바이오 오디세이>에서는 생명과학분야의 대사건(?)이 발생했다. 국내 최초 복제고양이 3세가 특별전시장에서 태어난 것이다. 본 전시를 주관하고 있는 21세기 생명과학문화재단(이사장 정구민박사)은 지난 5월8일부터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중에도 건강상태와 체중의 변화를 매일 체크하고 있다. 현재까지 복제 3세대 고양이는 엄마의 젖을 먹으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재단은 국내 최초로 복제 고양이를 생산한 순천대 공일근 교수팀과 진주산업대 손시환교수팀과 함께 복제고양이 3세에 대한 유전적 결함여부를 분석 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 오디세이 전시장에서는 형광마우스(형질전환마우스) 2세가 곧 분만 예정이며, 이달 말경에는 복제염소 2세가 대리모와 함께 전시된다. 이외에도 1000 kg이 넘는 사람유전자를 가진 젖소와 세계 최초 복제개 그리고 장기이식용 돼지 등등이 청소년들에게 생명과학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개요
재단법인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은 교육과학기술부 인가 비영리 공익 재단으로서 생명과학의 전문화 및 대중화를 목표로 과학문화정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업 내용으로는 생명과학박물관, 과학을 통한 대안교육, 생명과학 도서 발간 및 각종 국제 사업등이 있으며, 과학이 연구실을 벗어나 사회 속으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과학 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과학인재를 조기 교육을 통해 양성하고 나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각국과 연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나라가 아시아 지역의 생명과학 교육에 있어 허브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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