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수송인원 300억명 돌파 기념 ‘2007 메트로 댄스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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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7-05-16 11:27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 지하철 예술무대가 수송인원 300억명 돌파를 기념하여 5월 22일(화) 저녁 7시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내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2007 메트로 댄스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1부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여러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국위를 선양한 경력이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보이(B-boy)팀 ‘배틀러크루’가 등장해 파워풀하고 화려한 브레이크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의 열기를 높인다.

이어지는 2부 무대에서는 한국 종합예술대 소속의 무용팀인 ‘비움(VIUM)’무용단이 학춤/봉산탈출/진도북춤 등 우리의 전통 춤을 선보인다. 무용단 ‘비움’은 한국적 정서인 여백의 미를 춤 자락에 실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확인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다음 등장하는 댄스그룹 ‘나우’는 2006년 서울국제 공연예술제에 공식 초청되고 있는 실력파 댄스팀으로 째즈댄스와 퓨전무용 등 고품격 현대무용의 진수를 보여준다.

마지막 무대는 민속댄스그룹 ‘쇼잉’이 등장하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댄스그룹 ‘쇼잉’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중앙아시아 대륙에 담긴 문화적 숨결과 감성을 춤사위에 담아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이국적인 향취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지하철 예술무대는 2000년 5월 을지로입구역에 최초의 무대를 마련한 이래 연간 1,000회 이상 총 7,362회의 공연(5월 22일 기준)을 치루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왔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예술무대 공연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감으로써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세계의 관광객들에게 문화도시 서울, 문화지하철 서울메트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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