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비전2007 ‘한국청년작가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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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7-05-16 11:29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승객 300억명 돌파에 이르기까지 서울메트로를 이용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하철 3호선 에 위치한 서울메트로 미술관에서 비전 2007 “한국청년작가 초대전”을 마련했다.

5월 16일(수) 오후 5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16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국내 전도유망한 청년작가 120명이 참여해 동양화, 서양화, 조각,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 Nancy Lang作 □ 특히 이번 기획전에는 최근 팝 아티스트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낸시 랭의 작품과 영화배우 강리나씨의 작품도 참여하고 있으며, 기존의 지하철 전시공간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미디어와 조각부분의 작품도 다수 참여하고 있어 본격적인 전문 전시 공간으로 자리잡은 서울메트로 미술관의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한다.

4호선 혜화역 미술관과 더불어 미술전시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서울메트로미술관(옛 경복궁역 미술관)은 건축된 지 20년이 넘으며 노후화된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05년 7월 조명, 통신 및 보안시설 등을 개선해 새로 개관했으며, 전시벽체 개선, 관객 휴식용 의자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관람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작품 훼손이나 도난방지를 위해 보안시설도 한층 강화해 전문적인 갤러리에 비해 손색없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메트로 미술관은 일반적인 갤러리에 비해 지하철 운행이 시작되는 새벽 5시에서 운행 종료되는 저녁 12시 너머까지 운영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손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런 지하철 갤러리만의 독특한 장점에 대한 작가들의 관심도 그 만큼 높아지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만 타면 손쉽게 수준 높은 전시를 접할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지하철내 전문갤러리인 서울메트로미술관에 전시내용의 질적 수준을 높여 나감으로써 일반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여 고객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세계일류 문화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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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홍보팀장 황춘자 02-520-5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