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정통부 우편업무용 PDA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우편업무의 정보화 기반을 확충하고 집배원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우편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서울체신청의 2,300여대를 비롯해 전국 8개지역 6,300여대를 납품 할 예정이며 우정사업본부가 추진했던 PDA도입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50억원대의 사업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사업으로 대 고객서비스가 한층 강화되고 우편물의 발송 및 도착업무 등의 신속한 처리로 효율적인 집배업무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입찰에는 총 6개사가 참여하였으며, 대형 SI업체를 제치고 물류부문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대신정보통신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IT서비스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obile사업본부 양주석 상무는 "지난해 우정사업본부 우편물류 관제시스템 2단계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바 있다”며 “이번 PDA공급을 통해 우편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정보통신은 1999년 차량관제 및 운송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진출한 이래, 제조,유통,물류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OKNet’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국내 물류관제 분야 시장점유율 50%이상의 높은 인지도를 확보해 온 IT서비스기업으로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됨에 따라 공공분야로 그 대상을 넓히게 됐다.
대신정보통신 개요
대신(大信)그룹 계열사로 출발, 금융솔루션 및 LBS기반의 Mobile Service, 프린팅솔루션, 네트워크기반의 시스템 통합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IT Service 회사임. 종업원수 150명, 자본금 192억원, 2006년 매출규모 606억원, 코스닥상장법인
웹사이트: http://www.d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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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31일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