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아더스 제3회 무보증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B-로 신규 평가
1981년 동양정밀로 설립되어 1990년 7월 법인 전환된 동사는 반도체 마킹 장비 및 카메라 모듈을 제조·판매하여 왔다. 동사는 한 코스닥 상장·중소기업으로 2006년 8월에는 대표이사 변경과 함께 통신서버 구축, 유지 및 보수 등의 IT 사업부문으로 신규 진출하였다.
2006년까지는 카메라모듈 매출확대로 높은 외형신장세가 이어져왔으나 비효율적인 원가구조, 경쟁심화로 인한 판매단가 하락 및 원화강세 등으로 영업적자 상황이 지속되었다. 2006년 8월 대주주 변경 이후 IT 사업을 중심으로 주력사업이 변경되었으며, 반도체 장비 및 카메라 모듈 등 기존 사업은 수익성 중심의 선별적 수주로 인해 외형이 대폭 감소하였다.
IT사업의 경우 관계사의 기술 및 영업기반을 공유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마진율도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통신시장의 투자규모에 따른 시장환경변화에 노출되어 있고, 영업이 주로 대형업체들의 프로젝트 중 일부를 재수주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수주 기반의 안정성은 다소 미흡한 수준이다. 또한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경쟁심화에 따른 마진폭 하락 등의 위험요인이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주력사업의 전환과 함께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서 사업역량의 분산에 따른 리스크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IT사업부가 양호한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가운데 비효율적인 원가구조 개선, 외주가공을 통한 인력 감축 및 경상개발비 절감 등 구조조정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06년 4/4분기 이후 영업흑자로 전환되는 등 수익성이 개선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IT사업 매출확대에 따른 운전자본부담 증가로 영업현금흐름은 저조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2006년 이후 유상증자(100억원)와 전환사채 전환 및 대용납입 형식의 신주인수권 행사(84억원)가 이루어지면서 재무적 안정성은 제고되었다. 2007년 3월 말 기준 부담중인 차입금은 48억원으로 대부분이 단기차입금(86.4%)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기적인 상환부담이 존재하나, 보유중인 현금성자산(35억원) 및 추가적인 담보 여력을 감안할 때 재무유동성 측면의 리스크는 높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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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