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코리아, 새로운 인공심장박동기 출시

서울--(뉴스와이어)--메드트로닉 코리아(대표이사 허준, www.medtronic.co.kr)에서 새로운 인공심장박동기(페이스메이커, pacemaker)가 출시되었다.

인공심장박동기는 부정맥 환자 가운데 심장의 박동이 정상보다 느린 서맥환자에게 이식하는 심장박동 조절 기구로, 서맥으로 인해 숨이 차거나 어지럽고 심계항진이나 실신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주요 이식 대상이다. 이 시술은 서맥 환자들이 갖고 있는 심장 질환 증상, 즉 일상생활에서 어지러움증을 해결하여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고, 무엇보다 실신 및 급사의 위험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게 하여 정신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한다.

인공심장박동기는 심장 박동에 필요한 전기적 자극이 부족하면 인공심장박동기가 전기자극을 내보내어 맥박을 이끌어 내는 원리(페이싱, pacing)로 맥박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원리이다. 왼쪽 가슴의 심장 윗부분 피부 안쪽에 기기를 삽입하는 시술을 하고 전기선을 심장에 연결하는 방식이므로 체외에 어떤 기구를 달고 다니지 않아 생활의 불편이 거의 없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메드트로닉의 인공심장 박동기인 ‘아답타(Adapta)’의 가장 큰 장점은 환자 자신의 맥박을 최대한 살려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인공적으로 맥박을 뛰게 하는 MVP(심실박동조절, Managing Ventricular Pacing)기능이다.

메드트로닉 코리아 심장박동리듬조절사업부(CRDM, Cardiac Rhythm Disease Management) 김덕재 이사는 “심장 오른쪽 심실을 지속적으로 뛰게 할 경우 심방 세동으로 인해 뇌졸중이나 울혈성 심부전 등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아답타의 MVP 기능은 불필요한 페이싱(pacing)을 최소한으로 하고, 최대한 환자 본인의 맥박을 이끌어 내어 인공심장박동기의 장기 사용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악화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제품을 설명하였다.

또한 아답타는 기존 인공심장박동기가 갖춘 기능 외에도 앞서 설명한 MVP 기능을 비롯, 환자 임상 상태에 따라 개인별 최적 옵션을 추천해 주는 ‘치료 가이드(Therapy guide)’, 심방 부정맥의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기능 등 혁신적이고 더욱 정교한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1일 부로 보험급여 적용을 허가 받았다.

메드트로닉(www.medtronic.com)은 미국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Minneapolis)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료기기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수백만 명의 “고통을 덜어주고, 건강을 회복시키고, 생명을 연장시킨다-Alleviating Pain, Restoring Health, Extending Life”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개요
메드트로닉은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세계적인 의료기기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수백만명의 "고통을 덜어주고, 건강을 회복시키고, 생명을 연장시킨다-Alleviating Pain, Restoring Health, Extending Life"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dtron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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