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5월 18일자로 ㈜넥사이언(이하 ‘동사’)의 제2회 무보증 전환사채 신용등급을 B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동사는 1987년 전신인 유일전자로 창업한 후 1995년 유일전자공업㈜로 상호를 변경하고 법인으로 전환되었다. 1998년에는 기업을 공개하여 코스닥 등록법인이 되었으며, 현재 반도체·SMT 검사장비 및 EMS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200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5% 증가한 113억원으로, 시스템 사업부문 58.4%, DM사업부문 26.9% 및 기타 14.6%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2006년 2월 전 대표이사 경대현씨에서 김홍철씨로 대표이사가 변경되었다.

동사는 과거 잦은 대표이사의 변경과 기존 대표이사들의 횡령 및 배임 등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취약한 재무상태를 보여왔다. 그러나, 최근 경영진 교체 이후 사업구조조정이 일단락됨에 따라 전반적인 영업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주주사인 푸른정보기술㈜과의 영업 제휴가 본격화되면서 EMS 사업을 중심으로 양호한 외형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거액의 아파트형 공장 건설자금 투입으로 차입금이 대폭 증가한 상태이다. 그러나, 2007년 상반기 중 완공예정인 동 공장이 완공되면, 총 340억원 규모의 매각 MOU를 체결하여 매각 후 재리스(Sales & Leaseback)를 통해 일부 차입금을 감축할 계획이다. 또한 동사는 최근 감자 및 증자, 현물출자 등 자구활동을 병행하여 자본잠식에서 탈피하는 등, 재무건전성은 상당 폭 회복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영세한 매출규모 및 PCB(SMT 검사장비 수요산업)업체의 실적부진에 따른 판가인하 압력 등으로 기존사업에서의 수익성 및 영업현금창출력 개선에는 일정수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주주사와 연계하여 추진 중인 일부 신규사업의 경우 사업적 불확실성이 내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과중한 운전자본을 수반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반적인 현금흐름의 가변성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장기채무상환능력에는 투기적인 요소가 내포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이는 경영권 안정에 따른 영업효율성 향상 및 유상증자, 자산매각 등을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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