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5월 18일자로 ㈜씨앤에스테크놀로지(이하‘동사’)의 제1회 무보증해외전환사채 신용등급을 B-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DMB부문의 우수한 기술력 및 양호한 성장전망 등의 긍정적인 요인과, ASIC·영상전화 부문의 저조한 사업안정성, 낮은 수익성, 미흡한 재무안정성 및 계열사 실적 부진에 따른 재무적 부담 등의 부정적인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1993년 설립 이후 ASIC과 영상전화기 제조 및 판매에 주력하여 왔으나, 최근에는 주력제품이 방송·통신부문의 DMB칩으로 전환되고 있다. 계열사는 씨앤에스텔레콤 및 아이칩스의 두 개사이다. 이 중 영상전화기를 제조하여 동사에 납품하고 있는 씨앤에스텔레콤은 영업 및 재무실적이 취약하여 채권 부실화 및 자금투입 가능성 등 동사의 재무적 부담요인이 되고 있다.

동사는 2006년 기준 4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매출구성은 ASIC 62.2%, 방송·통신용 반도체 32.7%, 영상전화 3.7%, 기타 DMB솔루션 및 임대사업 1.4%이다. 주문형 반도체(ASIC)부문은 다수의 경쟁업체가 존재하고 있으며 매출규모에 비해 수익성이 저조하여 점차 비중이 축소되고 있다. 그러나, 타 제품 생산설계의 근간이 되고 있어 사업기반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영상전화부문은 매출비중이 낮은 수준이며 영상전화기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씨앤에스네트워크를 계열사에서 제외하는 등 관련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최근 주력사업인 방송·통신용 반도체 부문은 Neptune과 Triton-M 등의 DMB칩을 외주생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Neptune은 국내 비 휴대폰 DMB기기의 70%를 차지하고 있어서 일정수준의 영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Triton-M은 초당 60 프레임의 영상을 처리할 수 있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DMB휴대폰을 생산하는 삼성 또는 엘지전자로의 납품을 최근 협상하고 있다. 휴대폰, PDA, 네비게이터 및 DMB복합단말기 등 관련 DMB 기기 시장 전망도 양호하여, 향후 성장성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본격적인 납품 여부, 휴대폰 제조사 및 이동통신사와의 이해관계 및 동사 칩을 사용한 휴대폰에 대한 수요 확대 여부 등을 감안하면 DMB칩을 통한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IT부품의 특성상 life cycle이 짧아 높은 연구개발비 부담도 지속될 전망이다.

외형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ASIC및 영상전화기용 칩 등 기존제품의 수익성이 미흡한가운데, 고정비성 판관비 부담이 높은 수준이며 관계사 손실에 따른 대손충당금도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당기순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운전자본과 연구개발비 부담도 높아 전반적인 영업현금창출력이 취약한 수준이다.

2006년말 기준 동사의 차입금은 75억원 수준이며 전액이 단기차입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자체적인 채무상환능력이 부족한 관계사 차입금이 75억원을 상회하고 있어서 금융기관을 통한 추가적인 차입 여력도 부족하여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은 미흡한 수준이다. 다만, 보유 현금성자산 규모 및 담보제공된 송파구 문정동 현 사옥(장부가액 50억원, 공시지가 75억원)이 최근 가치가 상승하고 있고, 코스닥 등록법인으로서의 자금조달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부분적인 재무융통성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02-368-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