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 인북지청,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엄중조치
관내 사망재해가 2007.5.15.현재 전년동기대비 125%(4→9명)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유형별로 보면 제조업은 동력기계작업에 의한 협착 재해 4건, 낙하·비래 2건, 건설업은 추락 2건, 협착·비래 1건 순으로 재해가 다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50인미만 제조업체의 사망자가 전체의 40%(4명)를 차지하고, 전년동기대비 2명이 증가하였다고 밝히면서, 중대재해 조사시 위험기계기구·설비에 대한 안전조치 미설치, 안전보건교육 미실시 등 산업안전보건 대책이 부실할 경우에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망재해 20대 다발작업 사업장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점검한다.
인천북부지청 관계자는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하여는 사법조치와 별도로 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명령할 계획이며,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스스로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세부 작업공정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재해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incheonbukbu.molab.go.kr
연락처
경인지방노동청 인북지청 산업안전과 김선희 032-556-0933
이 보도자료는 경인지방노동청 인천북부지청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08년 6월 3일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