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민주주의의 조종이 울렸다
기사실 통폐합조치가 발표되었다.
언론자유의 막이 내리고 민주주의의 조종이 울린 것이다. 언론의 자유는 캄캄한 암흑의 시대로 후퇴하게 되었으며, 노대통령은 언론자유를 말살한 21세기 최초의 독재자로 기록될 것이다. 공권력으로 언론의 자유를 짓밟을 수는 있어도 펜까지 빼앗을 수는 없다.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유발시켜 국력을 엉뚱한 곳에 소모시키는 대통령의 반민주적, 독선적 횡포를 규탄하며 즉각적인 원상회복을 촉구한다.
ㅇ 유시민 장관은 또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가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이 21일 장관직을 전격 사퇴하면서 눈물을 글썽거렸다고 한다. 유 전장관은 ‘노의 남자’라는 얘기를 들으면 여러 느낌이 있다면서 자신은 누구의 사람도 아니고 누구의 대리인도 아닌 유시민이라고 홀로서기를 시도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신은 노무현정부와 정치적 생사를 함께할 사람이라며 운명을 받아들인다고 했다. 그는 또 자신은 굉장히 큰 좌절감에 빠져 있는 정치인일 뿐이라며 눈물을 글썽이는 ‘연기’를 했다.
그의 이런 태도는 그동안 열린우리당을 탈당하면서 노무현대통령을 비난하던 정치인들과 비교하면 어찌보면 더 의리(?)있게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가 글썽이는 눈물은 지난 노대통령 탄핵사태 때 흘리던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눈물, 과거 대선 때 노대통령이 후보시절 TV광고에서 흘리던 눈물을 연상케 한다.
국민들은 이제 서민의 눈물을 닦아줄 정치인을 요구한다. 거짓의 눈물, 기만의 눈물은 더 이상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노의 남자’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ㅇ 1% 발언은 전형적인 노무현식 편가르기 정치
어제 노무현대통령이 1% 대통령 발언을 했다. 대통령의 평소 습관을 그대로 보여주는 발언이다. 편가르기로 스스로 1%대통령이 되어놓고도 또다시 편가르기 타령이다. 어떤 제도도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의 발언은 종부세의 진정한 입법취지를 왜곡시키는 발언이다. 한나라당 후보를 견제하고 폄훼할 시간이라면 국정에 전념하는 것이 나을 듯하다.
ㅇ 재벌봐주기 경찰청장 자진사퇴하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사건 수사에 대한 경찰의 축소, 은폐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상배 의원이 공개한 112신고 녹취록에는 사건의 정황이 매우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한화그룹 둘째아들이 술집 종업원들에게 두들겨 맞았고, 보복 차원에서 종업원들이 끌려가서 쇠파이프로 폭행을 당했는데 누구는 눈이 안보이고, 누구는 갈비뼈가 부러졌다는 등의 상세한 내용이 적혀있다.
이 정도의 내용이면 단순한 첩보가 아니라 구체적인 범죄정보이며 신고받은 경찰이 그냥 흘려 넘겼을 리가 없다. 지휘계통을 밟아 보고가 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재벌봐주기 차원에서 경찰이 사건을 축소 은폐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에 대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깔아뭉개고 있는 것은 국민들을 우롱하는 것이다. 이택순 경찰청장이 책임을 지고 즉각 자진사퇴해야 한다.
2007. 5.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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