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박샤론, ‘수호천사’ 날개 달고 활짝 웃음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미스코리아 선 박샤론이 병마 · 가난과 싸우는 이들의 ‘수호천사’로 나섰다. CBS TV 사회복지 프로그램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이하 수호천사)의 리포터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것. <수호천사>는 질병과 빈곤에 시달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소개하고 모금을 통해 후원하는 도네이션 프로그램이다. 방송 모금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교회·기관·기업 등을 후원 가정과 1:1 결연시키는 ‘수호천사 네크워크’ 작업을 함께 하는 것이 특색.

박샤론은 작년 대회 입상 당시 ‘순수한 자연 미인’이란 평가 속에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후 미스코리아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해 가면서 <수호천사>의 리포터로 나서게 된 것은 봉사에 대한 그의 열정 때문. 박샤론은 다일공동체 홍보대사로 캄보디아 ‘밥퍼 사역’에 참여하는 등 크고 작은 봉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서 ‘마음 예쁜 미스코리아’라 불리는 박샤론은 새로 시작한 방송 활동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평소부터 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어요. <수호천사>의 리포터로서 힘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박샤론이 <수호천사>에서 맡게 된 역할은 ‘사랑나눔’ 꼭지의 진행자. ‘사랑나눔’은, 이미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었던 가정이 방송 이 후 각계의 후원을 통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소개하는 현장 리포트다. 특유의 환한 미소를 담아 희망의 메신저로 브라운관에 등장할 ‘천사’ 박샤론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박샤론이 리포터로 출연하는 <수호천사>는 매주 화요일 낮 12시에 CBS TV를 통해 방송된다.

웹사이트: http://www.cbs.co.kr

연락처

CBS 김동민PD 02-2650-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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