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한신공영의 기업신용등급(Issuer Credit Rating)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 상향
금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풍부한 이월공사물량에 기인한 외형성장 추세 및 성장잠재력, 재건축·재개발 사업 및 관급공사 위주의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 양호한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현금흐름의 안정성, 매출채권 부담 완화 추세, 대주주 특별사면에 따른 대외신인도 회복 등 긍정적 요인과 일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지연 가능성 등 부정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이루어졌다.
동사는 1950년 설립된 중견 건설업체로서 1993년 도급순위 10위까지 오르기도 하였으나 건설경기 침체, 유통시장 과당경쟁 및 과도한 차입으로 인해 1997년 회사정리절차에 들어갔다. 2002년에는 유통부문이 분할되고 현 대주주가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으로 정리차입금 잔액을 상환하면서 회사정리절차가 종결되었다. 이후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신규수주가 지속되면서 경영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2006년 시공능력평가순위 32위의 사업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부문의 신규수주 증가를 기반으로 2006년 매출도 전년 대비 16.7% 증가한 8,012억원을 시현하는 등 2002년 이후 연평균 43.3%의 매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비중(2007년 3월말 잔고기준 57.6%)이 높은 수준으로 일부 예정사업지의 지연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 주택사업에 비해 시행사 지급보증 및 자금선투입 부담이 작고 분양위험이 높지 않다. 또한, 관급공사물량이 30~40%를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인 사업위험은 높지 않은 수준이다.
2003~2006년간 연평균 1조 2천억원을 상회하는 신규수주를 통해 2007년 3월말 현재 3조 6,294억원(미착공물량 포함)의 비교적 풍부한 이월공사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인 성장잠재력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월공사물량의 구성을 살펴보면 재건축 11.2%, 재개발 46.4%, 민간건축 8.7%, 자체분양 3.3%, 관급건축 10.3% 및 관급토목 20.2%으로 구성되어 향후에도 양호한 사업포트폴리오가 유지될 전망이다.
2006년 EBITDA MARGIN이 7.8%, CF/매출액이 10.8%로서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이 양호한 수준이며, NCF/차입금 5년 평균치 128.5%와 NCF편차/(CF 5년 평균) 1.98배로서 현금흐름의 안정성도 양호한 수준을 견지하고 있다. 2003~2004년 착공된 프로젝트들이 2006~2007년 대거 준공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공사미수금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입주진행에 따라 공사미수금이 빠르게 회수되면서 2006년 9월말 2,885억원이던 매출채권이 2007년 3월말 2,195억원까지 감소하였으며 추가적인 회수도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
재건축·재개발 위주의 사업으로 인해 시행사 지급보증 등의 우발채무 부담이 크지 않은 수준이다. 2007년 4월말 현재 동사의 사업관련 우발채무 규모는 총 2,418억원(잔액기준)으로 2007년 3월 자기자본 및 2006년 연간 매출액 대비 각각 0.9배, 0.3배로서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현금흐름 구조 등을 감안한 위험조정부채비율은 196.4%를 유지하고 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불투명한 주택경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시공경험과 이월공사물량을 바탕으로 성장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통해 경기대응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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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