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장편영화의 활력소,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가 열린다

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 프로듀서 분과는 독립장편영화의 제작과 배급 활성화를 위한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를 5월 31일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독립영화와 관련한 제작 정보의 공유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독립영화의 제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7년 2월 신설된 한독협 프로듀서 분과(고영재, 고영준, 곽용수, 김일권, 김조광수, 박규환, 조영각 등)의 첫 사업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의 첫 상영작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평론가상과 CJ 개봉지원작에 선정된 양해훈 감독의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와 그의 단편 <친애하는 로제타>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 감독 및 프로듀서,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조영각 프로듀서(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는 “독립영화 쇼케이스’를 통해 창작자들과 관객들 간의 대화를 마련하고, 향후 배급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 달에 한번 주목할 만한 장편독립영화를 소개하고 관객과의 적극적인 만남을 기대하는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가 독립장편영화의 제작·배급 활성화 뿐 아니라 스크린 쿼터 축소로 힘든 한국영화계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웹사이트: http://www.kif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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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영화협회 이현희 02-334-3166 018-630-1976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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