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장편영화의 활력소,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가 열린다
이번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의 첫 상영작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평론가상과 CJ 개봉지원작에 선정된 양해훈 감독의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와 그의 단편 <친애하는 로제타>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 감독 및 프로듀서,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조영각 프로듀서(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는 “독립영화 쇼케이스’를 통해 창작자들과 관객들 간의 대화를 마련하고, 향후 배급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 달에 한번 주목할 만한 장편독립영화를 소개하고 관객과의 적극적인 만남을 기대하는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가 독립장편영화의 제작·배급 활성화 뿐 아니라 스크린 쿼터 축소로 힘든 한국영화계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웹사이트: http://www.kif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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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6일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