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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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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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와이어)--두산인프라코어(대표: 崔昇喆)가 오는 30일까지 임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를 펼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회사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혈액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생명존중과 이웃사랑 실천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헌혈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5일 인천공장에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서울, 안산, 창원 등 전국의 공장과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특히 행사 첫날 최승철 사장과 최영선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하여 함께 헌혈함으로써 노사화합의 결의를 다지기도 하였다.

헌혈행사에 참가한 한 종업원은 “평소 사회봉사에 관심은 많았으나 적절한 방법을 몰라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소중한 혈액을 이웃과 나누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올해부터 매년 2회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헌혈증서는 혈액암 환자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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