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충무로 기대주 유아인
유아인, 청춘배우의 열정을 마음껏 보여주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청춘배우 유아인. 그는 이번 영화에서 불안한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를 가득 품은, 말 그대로 ‘청춘’ 종대를 연기했다. 그런 그의 연기가 마치 자기 자신의 모습인 듯 자연스러워 영화를 본 이들의 칭찬이 나날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유아인은 KBS ‘반올림’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대표적인 꽃미남 배우지만, 아이돌 스타의 후광을 택하지 않고 조금은 독특한 캐릭터들을 맡았다. 정윤철 감독 <좋지 아니한가>의 엉뚱한 소년 용태와 노동석 감독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위태로운 청춘 종대. 그는 남다른 선택을 했을 뿐만 아니라 이 영화들에서 매번 새로워지고 단단해지는 연기를 선보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한층 인정받고 있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를 본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묻는다. 어쩌면 세상의 아웃사이더일 수도 있는 종대라는 역할을 어떻게 그리 잘 받아들였냐고. 그러면 그는 “나와 비슷한 면도 있고, 나 역시 그런 시기를 겪고 있는 청춘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 내가 종대라고 생각했다.”며 당차게 대답하곤 한다. 배우로서의 열정이 가득 느껴지는 그의 이런 면모가 젊은 에너지로 충만한 영화 속 종대를 떠오르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연기로 세상과 소통하는 게 좋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청춘, 좋아하는 연기를 자유롭게 하면서 살고 싶다는 젊고 당찬 배우 유아인. 충무로를 알차게 채워줄 그의 내일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후회하지 않아>를 만든 청년필름의 두 번째 인디레이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지난17일 개봉해 관객과의 청춘공감대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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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필름 기획실 766-1282 문현정 팀장 김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