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 비정규직 보호법 관련 간담회 개최

인천--(뉴스와이어)--경인지방노동청(청장 박종철)은 5.25(금)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 5층 회의실(이룸)에서 관내 대형 할인마트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올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비정규직 보호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경인지방노동청장은 이날 참석한 유통업체 관계자들에 대하여 최근 여러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유통업체 비정규직에 대한 근로계약 문제 등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법 체제에 맞는 적정한 인사·노무제도의 정비와 자율적인 차별시정을 당부하며, 비정규직에 대한 남용방지 및 차별시정으로 근로계층간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노사가 적극 동참하여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정규직 보호법의 주요내용 외에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 및 비정규직근로자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관리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민간 취업기관을 통한 구직활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에서 인력채용시 고용지원센터의 취업알선 및 장려금 지원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gyeongin.molab.go.kr

연락처

경인지방노동청 노사지원과 임희철 032-460-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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