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나라, 제5회 여름방학 캠프단체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캠프단체협의회_캠프나라에서는 여름 방학 중 영어캠프, 과학 캠프등 국내외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방학캠프를 개최하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제5회 캠프단체 세미나를 오는 6월 3일(일) 오후 4시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초등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학교외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학기 중 현장체험학습과 방학 중 캠프등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아직 관련 법규조차 마련되지 않아 우후죽순격으로 신설되는 업체수가 이번 여름 4,000여곳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수익을 좇는 업체들의 과다경쟁, 비정상적인 행사 운영등으로 인해 참가하는 아이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이 그 동안의 문제점.

이에 캠프나라에서는 2004년부터 캠프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안전한 캠프 운영을 위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의 분석과 외국의 사례등을 연구하는 등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30여 곳의 뜻있는 캠프 업체들이 모여서 참가자 모집에서부터 운영 및 사후 민원 해소등을 위해 자발적모임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캠프나라 김병진 사무국장은 말한다.

또한 최근에는 사업자등록과 보험 가입도 하지 않으면서, 개인들이 주요 포털 싸이트의 카페나 블로그를 활용하여 공개적으로 일반 학생들에게 참가비를 받고 운영하는 곳이 1,000군데에 이른다고 덧붙이며, 이들 무자격, 비전문가들이 운영하는 행사의 경우 만약의 피해 발생시에도 보상을 받기 힘들뿐만 아니라 피해 상황의 파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번 제5회 캠프단체세미나의 주제는 '안전한 캠프'이다.

얼마 전 발생된 서울 모 초등학교의 소방 체험 중 발생된 사망사고나 지리산 체험학습 중 차량 전복 사고 등으로 인해 안전한 교육 행사의 운영이 국민적인 관심사 중의 하나인데.

단체들을 위한 안전 교육으로는 각종 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준비, 사고 발생시 응급 조치 및 구조 요령, 보험사별 보험 내용과 법률적인 조언도 함께 할 수 있다.

그 동안 130개 캠프 단체들이 참가한 본 세미나는 지난해 6월 부터는 자녀를 캠프에 보낸 경험이 있는 엄마들이 나서서 창단한 '캠프 엄마감시단'과의 간담회도 함께 개최되어, 자녀를 보내고도 걱정하는 엄마의 입장에서 그 동안 취재한 행사를 평가하며 좋은 점은 알려주고, 잘못된 것이나 미흡한 점에 대한 것은 시정 조치를 권고하게 된다.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중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제4기 캠프 엄마감시단' 발대식도 동시에 개최되며, 관심있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6월 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문의 : 캠프단체협의회_캠프나라(www.campnara.net) 02-716-0136


국제청소년문화협회 개요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협회는 문화관광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 으로서 청소년 국제교류와 문화 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실내외 교육프로그램을 인증,추천하는 기관이다. 부설기관으로는 캠프단체협의회인 캠프나라와 체험학습협회인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mp.or.kr

연락처

캠프단체협의회_캠프나라 기획홍보팀 대리 노상진 02-716-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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