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정책비전대회에 대해 이재오 최고위원은 “정책토론을 하고 이 부분을 생중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지나치게 많은 비표가 발부된 것으로 알고 있다. 행사장이 과열되어서 조기 경선장을 방불케 할 것 같다. 플랜카드나 피켓을 금지해야하지 않느냐”라고 제기했고,
이와 관련해서 이주영 중앙위의장은 “장내에는 물론이고 장외의 플랜카드, 피켓 금지조치를 시켰다. 그러나 팬클럽 등이 사실상 관리되지 않을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김형오 원내대표 역시 “사무처 등에서 인원통제를 정확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영 최고위원도 “5.18기념관의 입구와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잘 관리하면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러나 팬클럽의 야유는 금지시켜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주의사항을 충분히 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미국 DLC를 벤치마킹한 것으로써 사실상 분위기를 조금 띄우자는 것은 맞다. 약간의 전당대회 성격이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지나치면 안될 것이다.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야유하거나 지나친 연호로 토론회의 취지가 무색해지면 안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오 최고위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양쪽책임자를 불러 각서를 받는 등 엄중하게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강두 중앙위의장은 “경선 선거관리위원회 차원에서도 경고 등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학송 홍보기획본부장은 “KBS, SBS, MBN이 생중계를 하고, 중앙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한국일보 등의 신문사 사이트에서도 생중계하고, 당 홈페이지 인터넷에서도 생중계가 된다. 또한 포털사이트 중에서는 야후에서 생중계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질서유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황우여 사무총장은 “비표의 신분확인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고, 이재오 최고위원은 “야유나 비방뿐만 아니라 농악패, 플랜카드 등도 금지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내일 정책토론회가 후보간, 캠프간의 지나친 세대결로 인해 정책토론이 무색해지지 않도록 후보들은 스스로 자제하고 당은 이러한 부분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노력할 것에 대해서 논의했다.
그밖에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오늘 오후 의총에서 논의될 사안에 대해서 보고했다. “국정홍보처 폐지 관련해 ‘정부조직법 개정법률안’을 정종복 의원이 이미 2005년 11월에 대표발의했다. 이것을 당론으로 재확인하는 절차를 오늘 오후 의총에서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정부 부처내에 브리핑실 공간 확보 및 언론사와 취재원간의 접근을 보장하는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개정안’도 역시 당론으로 새로 제출하게 될 것이다. 정병국 의원이 대표발의자로 되어있다. 그밖에 신문법, 언론중재법 등 문광위 소위에서 이미 논의되고 있는 것도 당론으로 재확인하고 강조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이재오 최고위원은 “국정홍보처 폐지법안 뿐만 아니라 선거관련법도 반드시 6월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사실상 국정홍보처 폐지법안에 국민중심당 외에 모든 정당이 반대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른 정당을 설득하는 노력을 한나라당이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07. 5.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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