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지진 등 재난발생 모의훈련 실시

부산--(뉴스와이어)--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은 5월29일(화)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광안대교 상층 구간에서 지진 발생시 대형교통사고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 때문에 이 시간동안 광안대교 상층 방향(해운대→용당방향)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부산시 시설관리공단과 해운대경찰서 · 소방서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구조차, 구급차 등 10여대의 장비가 동원돼 예상가능한 대형교통사고 및 화재발생에 대비한 인명 구조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집중 훈련이 실시된다.

훈련 상황은 광안대교에서 지진으로 인한 진동으로 화재를 동반한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교통통제 및 인명구조, 시설물 복구 등 초기 활동과 함께 방송국과 교통전광판에 사고발생을 알려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복합 재난 대응 훈련으로 구성된다.

웹사이트: http://www.bfm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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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 홍보담당 김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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