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전과정 환경영향평가(LCA) 시스템 도입
리바트는 사무용 가구 개발품인 철제 의자 2종에 대해서 국내 가구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전과정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하였다.
‘전 과정 환경영향 평가’는 하나의 신제품이 탄생해서 유통,폐기될 때까지 자원고갈에 미치는 영향, 산성화 영향, 부영양화 정도,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 오존층 파괴 정도, 광화학산화물 생성 수준 등 현재와 미래의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것으로, 이 평가에서 신제품의 환경영향 정도가 부분적으로 15%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방법은 산업자원부의 ‘PASS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환경 영향 여부를 사전에 고려한 제품 개발 가능
이러한 제도의 도입은 전자제품에 이어 국내 가구 제품에서도 환경 영향 여부를 사전에 고려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는 데 그 의미를 둘 수 있다.
리바트는 향후 가구제품의 목질재료인 파티클보드(PB)와 밀도섬유판(MDF)에 대해서도 원료의 채취에서부터 사용,폐기 과정에 이르기 까지 환경에 미치는 오염 수준을 데이터 베이스화 연구중인데,이번에 실시된 철제가구뿐만 아니라 목제 가구에 대해서까지도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 전과정 평가란 사람의 전 생애와 같이 공산품이 전 생애 동안 지구에 미치는 환경 오염 수준을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제품을 개발할 초기부터 원료의 채취,각종 재료의 무게,성분비는 물론 구매,생산,사용,운반,폐기,재활용 할 때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지구환경을 배려하고,사전에 예측해서 미래의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되는 지구 환경보호 평가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ISO 14040)
한편,리바트는 지난해말 산업자원부 기술 표준원으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무료로 낡은 가구를 수거해 주는 환경 이벤트를 벌이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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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4일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