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대책에 앞서 작년 12월 겨울철 식중독 관련 국무총리 지시사항에 따라 학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 먹는물 지하수 다중이용시설의 수질관리실태 일제점검을 ‘07. 3~4월간 실시하였는데, 이 점검결과를 검토하여 6월부터 시작될 “지하수중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조사” 대상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 집단급식소 총 12,151개소중 14.3%인 1734개소, 학교는 총 11,336개교중 15.5%인 1,753개교가 지하수 이용
최근 집단식중독·설사와 관련, 지하수가 원인으로 보인다는 보건당국의 보고가 이어지고 있으나 실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분석이 의뢰된 경우는 총 4차례에 불과하였고 그 중에서도 원인병원체인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단 한 차례뿐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하여 우선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의채널을 가동하여 집단식중독 발생시 의심스러운 지하수는 합동조사를 함으로써 정확한 원인 규명에 나서는 한편, 올해 20곳에 대한 시범조사(환경관리공단 역무대행, 50백만원)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전국 지하수중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조사(국립환경과학원 주관, 350지점 예정)”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조사결과가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여러 분석기관이 공통으로 사용할 통일된 분석방법이 필요하므로, 5월중에 기존의 먹는물 바이러스 표준시험방법과 유전자분석법을 조합한 검출방법을 국립환경과학원 지침으로 정하여 각 분석기관에 시달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의 노후한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 수도시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내년부터 ‘14년까지 총 8,686억원(국비·지방비 각 4,3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764개소(전체의 34.2%)에 대한 시설개량(관로교체 포함)사업을 추진하고, 6,473개소(전체의 28.5%)는 지방상수도로 전환하는 한편, 미국 EPA의 “Ground Water Rule”을 벤치마킹하여 위생관리지침 마련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Ground Water Rule(‘06.11.8 공포) : 먹는물로 사용하는 지하수 공공급수시설의 미생물학적 오염 취약성에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인 관리지침으로 제정됨
이 외에도「지하수중 노로바이러스 관리대책」은 “물에서의 노로바이러스 분석방법에 관한 연구(대한바이러스학회, ‘07~’09)”, 효율적인 수질관리를 위하여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신뢰도가 높은 박테리오파지 등 바이러스 지표미생물 연구(국립환경과학원, ‘08) 및 기준으로서의 적합성 검토, 상수도급수지역내에서 먹는물이나 이에 준하는 용도로의 지하수 개발시 보건위생상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오염원 밀집지역, 식중독 빈발지역 등) 제한이 가능토록 하는 방안한다.
수질기준을 자주 초과하거나 식중독 발생과 관련된 지하수시설에 대해 한국지하수시공협동조합·환경관리공단 등 관련업계의 기술지원(시설점검, 원인규명 및 개선방안 컨설팅) 등 기반강화·사전예방·사후관리 전 분야에 걸친 대책을 망라하고 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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