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문화재단, 경영혁신 위한 6시그마 2차 웨이브 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나도선)은 지난 1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5개월간 재단 직원들의 혁신 실행능력을 향상하고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KSF 6시그마 경영혁신 2차 웨이브’를 진행하고 평가를 통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적으로 100만건 중 3.4건의 결함을 의미하는 6시그마는 ‘시그마’라는 통계 척도를 사용해 조직의 전략적 목표를 체계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방법론인 동시에 고객만족에 중점을 둔 조직의 경영철학이다. 이번 2차 웨이브에서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6시그마 경영혁신 1차 웨이브 과제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 ‘6시그마 사후관리 제도’가 운영되었다. 또한 이전 과제를 수행한 혁신리더와 신규 과제를 수행하는 혁신리더를 매칭시켜 ‘동반학습을 통한 역량강화’를 추진하고자 ‘KSF 6시그마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하였다.

2차 웨이브 과제 평가 결과, 최우수과제로는 기획예산실의 ‘예산집행의 프로세스 개선 및 통합관리를 통한 예산확보체계 구축’이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재단은 재정사업 자율평가 점수 제고를 위한 효율적인 예산집행 프로세스를 확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수과제로는 사이언스코리아실에서 진행한 ‘생활과학교실 사업관리시스템 체계화’를 비롯한 4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사이언스코리아실의 2차 웨이브 프로젝트는 생활과학교실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사업관리시스템의 체계화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이를 향후 통합 온라인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생활과학교실의 고객 DB와 프로그램DB에 이번 프로젝트를 적용한 결과, 고객 DB화율과 프로그램DB화율이 각각 2.38과 3.19의 시그마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홍보물기준준수율의 경우 기존 0.31 수준에서 3.64 수준으로 크게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이번에 완료된 2차 웨이브 진행과제는 경영혁신실 ‘VOC관리프로세스 수립을 통한 고객의견 반영률 제고’, 기획예산실 ‘예산집행의 프로세스 개선 및 통합관리를 통한 예산확보체계 구축’, 경영지원실 ‘계약프로세스 개선’, 홍보실 ‘재단 이미지 통합을 위한 FI 오사용률 최소화’, 과학문화기반실 ‘지원사업관리 개선 방안 마련’, 인터넷사업실 ‘사이언스올의 효율적 회원 관리’, 사이언스코리아실 ‘생활과학교실 관리 개선’, 과학문화연구소 ‘재단 사업결과 콘텐츠의 활용 방안’ 등 총 8개 과제이다.

한국과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웨이브를 통해 6시그마 경영기법의 효과를 다시 확인했고, 향후 전사차원의 과제 적용으로 사업 품질 및 고객만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학문화재단은 2차 웨이브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6시그마 경영혁신 2차 웨이브 자료집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s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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