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호관찰소, 신축청사 준공기념식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임종주, 대표전화 053-951-9003, FAX 053-951-9098)는 ’07. 5. 29.(화) 14:00 황영목 대구지방법원장, 문효남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이상도 법무부 보호국장 등 120여명의 유관 기관·단체장들과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청사(대구시 동구 신암5동 1503번지, 구 대구소년분류심사원 부지)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업무를 개시하였다.

신축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대지 1,992평, 건평 893평)의 최신식 건물로써 2005. 10월 착공하여 약 1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완공했다.

신축청사에는 지금까지 사무 공간 부족으로 마련할 수 없었던 집단상담실·조사상담실·방문자 휴게실·대강당 등 보호관찰대상자 처우와 관련한 다양한 공간에 빔프로젝트 등 첨단 교육자재가 내장되어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호관찰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법원·검찰청 및 기타 유관기관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보호관찰 등의 처분을 받은 대상자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업무협조도 기대된다.

이상도 법무부 보호국장은 청사가 준공되기까지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성원해준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황영목 대구지방법원장과 문효남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등도 축사를 통해 신축청사 준공을 축하하고 보호관찰 제도의 발전과 효율적인 범죄예방에 대한 기대를 표시하였다.

대구보호관찰소 임종주 소장은 “신축청사의 준공으로 업무 여건이 개선된 만큼 기존의 업무시스템을 개선하여 보호관찰대상자 처우, 사회봉사·수강명령 집행, 판결전조사 등 보호관찰 본연의 업무를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daegu.probation.go.kr

연락처

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 이재연(053-951-9081, 018-504-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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