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농약봉지 수거·처리사업은 금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08년도 1월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볏짚사료 포장용 폐비닐은 금년 6월부터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수거농민에게는 수거보상금을 폐농약봉지는 개당 30원, 볏짚사료 포장용 폐비닐은 지자체별로 차이는 있으나 1킬로그램에 30원에서 300원정도 지급하게 된다.
그 동안 재활용이 용이한 유리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폐농약용기와 비닐하우스 등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위주로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수거·처리하였다.
그러나, 최근 농가에서 봉지류 농약과 발효시킨 볏짚사료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폐농약봉지 및 볏짚사료 포장용 폐비닐이 불법소각 되거나 농경지 등에 버려지고 있어 농촌의 환경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특히 폐농약봉지는 사용하고 남은 농약까지 함께 버려지는 경우가 있어 농경지 등의 환경오염이 심각하게 우려됨에 따라 이러한 농촌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폐농약봉지 등의 수거·처리는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기존의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사업으로 추진하고 소요비용은 한국작물보호협회, 정부 및 지자체에서 공동으로 부담한다.
농가에서 보관하고 있거나 농경지 등에 버려진 폐농약봉지 또는 볏짚사료 포장용 폐비닐을 마을별 공동집하장까지 가져오면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순회하며 수거한다.
수거된 폐농약봉지는 전문소각처리업체에 위탁하여 소각처리하고, 볏짚사료 포장용 폐비닐은 재활용업체에 공급하여 재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거·처리대상에서 제외되었던 폐농약봉지 및 볏짚사료 포장용 폐비닐을 수거·처리함으로써 영농폐기물에 의한 농촌의 환경오염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볏짚사료 포장용 비닐"이란 축산농가에서 생볏짚을 발효사료로 생산하기 위하여 원형으로 수거한 볏짚단의 포장용으로 사용되는 비닐을 말하며 "곤포(梱包)사일리지용 비닐"이라고도 함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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