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기술원, 작물 바이러스 정밀진단체계 구축 및 산업체 기술이전

서울--(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시설채소재배에서 많이 발생하는 바이러스병의 원인을 밝히고 병원체에 대한 진단법을 개발하여 작물 바이러스 종합진단체계를 구축하고 개발된 진단법의 현장적용과 산업화를 위하여 국유특허 12건에 대하여 (주)엠비파트너스와 기술이전계약을 하였다.

이번 기술이전에 포함된 국유특허 12건(별첨)은 바이러스 진단용 종 특이프라이머를 이용한 개별 바이러스의 정밀진단과 작물별 주요 바이러스의 동시진단법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존 항혈청을 이용한 진단보다 1,000배 이상의 검출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비특이적 반응으로 말미암은 오진단을 없애고 동시진단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진단 비용 또한 낮추었다.

아울러 산업체와의 기술이전으로 정밀진단키트의 생산과 보급이 본격화될 경우 특히 시설채소류에서 종자 및 환경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국내 농업환경과 농산물 보호를 위한 식물검역에서도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농업과학기술원 식물병리과에서는 바이러스 정밀진단기술을 관련 연구소, 농촌진흥기관, 관련 업체, 육묘장까지 보편화하고자 지속적으로 기술이전 하여 연구결과의 현장적용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niast.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물부 식물병리과 이수헌 031-29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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