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와이어)--군포시 오금동사무소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매결연도시 청소년과 동계 홈스테이 교류사업을 실시했다.

청소년 홈스테이는 2003년 7월 오금동과 충남 청양군 화성면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화성면 합천초등학교와 군포시 흥진초등학교간의 상호방문형식으로 2004년 1월 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교류사업은 양도시간 농산물직거래 사업으로 시작되었으나 오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철호)주관으로 여름방학엔 군포시 청소년이 청양군을 방문하고, 겨울방학 기간에는 반대로 청양군 청소년들이 군포시를 찾게 하는 홈스테이로 확대됐다.

올해의 경우 5일부터 7일까지 청양군 학생 20명이 군포시를 방문, 상대지역 가정에 머물면서 환경관리소, 상수도사업소, (주)농심, 청소년수련관 등을 견학하고 전쟁기념관, 롯데월드 등을 둘러보았다.

특히, 5일에는 상수도사업소 당동배수지에 마련된 썰매장에서 겨울스포츠의 묘미를 만끽하며 한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뜻 깊은 겨울방학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홈스테이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썰매타는 것이 너무나 재미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오고 싶다“며 즐거워 했다.

한편 오는 여름방학에는 흥진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청양군을 답방할 예정이어서 기존 일회성 이벤트 성격에서 탈피해 교류학습에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곽윤갑 오금동장은 “청소년들이 함께 부대끼면서 화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학습을 실시해 도.농 학생간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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