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진흥원, 국산 온라인 게임 글로벌 서비스 지원 7개 기업 선정 발표
지난 2개월 여간 국내외 게임 전문가들이 온라인 게임의 독창성과 시장 경쟁력, 해외 진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된 기업들은 기가스소프트(대표 홍창우), 아라곤네트웍스(대표 박준서), 엔코니엔터프라이즈(대표 이재성), 엔터메이트(대표 박기범), 엘앤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조이스펠(대표 신인경), 조이온(대표 조성용) 등 모두 7곳.
앞으로 SW진흥원은 이들이 직접 글로벌서비스에 나설 수 있도록 제품의 현지화 작업과 해외로 직접 서비스가 가능한 서버를 포함한 기반시설을 6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SW진흥원 권택민 디지털콘텐츠사업단장은 “이 사업을 이용한 기업들이 지난 해까지 3천 3백만불 수출을 기록한 것과 같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데 힘입어 올 해는 사업의 규모와 범위를 넓히고 기술적인 지원외에 마케팅 부문까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W진흥원은 지원 범위를 서버, 전용스위치 무상 지원과 같은 HW 부문에서 서버 OS, DBMS 등의 SW부분까지 넓히고, 게임 분야도 올 해는 기존의 MMORPG에서 캐쥬얼, 축구 온라인 게임 등으로 다양화했다.
또한 이용하게 되는 해외 유저들이 GSP서비스 이용 게임에 직접 접속하는 게임앤게임닷컴(www.gamengame,com) 웹페이지를 기존 영어, 일본어, 독일어 외에 스페인어 사이트를 추가로 개설해 더욱 다양한 나라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 포털 사이트, 미디어, 웹진 등에 배너광고와 검색광고를 연계해 국산 온라인게임을 세계에 홍보한다.
이외에도 국산 온라인 게임에 대한 사용자 확대 및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해 처음 시행된 국산온라인 게임을 기반으로 열리는 세계 온라인 게임대회인 GNGWC(GameNGame World Championship)를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oftware.or.kr
연락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 콘텐츠마케팅팀 유 명 책임 02-2141-5433
이 보도자료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08년 6월 22일 10:40